육아일기 #초보엄마 #현실육아 #디지털노마드준비 #엄마백수 #육아와일 #엄마의시간 #육아휴식기 #맘로그 #에너지고갈1 💤 꿈도 체력도 사라지는 요즘 정신없이, 혼자 육아를 시작했다.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다.아기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,정작 내 몸은 따라주질 않았다.살도 많이 찌고,출산 후 회복도 덜 된 상태라모든 게 귀찮고,무언가 하기가 너무 싫었다. 내 시간은아기가 잠든 그 짧은 순간뿐인데,그마저도 푹 쉬질 못했다.쉬어야지 다짐했던 일들도막상 아기가 잠들면…아무것도 못하게 되었다. 다들 아기 잘 때 같이 자라고 말하지만,희한하게도 아기가 잠들기 전까진미칠 듯이 피곤하다가막상 아기가 잠들면내 눈은 말똥말똥해진다. 엄마는 어린이집에 보내라고 하셨다.그치만…돌도 안 지난 아이를 어떻게 보내나.아기와 떨어지는 상상만 해도불안했다.그래서 생각했었다.만 3세까지는 내 품에 꼭 안고 있자.하지만… 그때,예상치 못하게 일할 기회가 생겼다.많이 벌 수 있는.. 2025. 5. 20. 이전 1 다음